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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훈련시키기 만들어서는 안 되는 규율

by 네오나르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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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훈련시키기 만들어서는 안 되는 규율


사람과 고양이가 합의한 것이면 어떤 규율이든 정할 수 있다. 다만,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 몇 가지 있다.


고양이와 사람의 신체적 · 정신적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고양이가 식탁 위에 올라오는 것은 허용해도 무방하나, 고양이가 사람의 식기를 밟는 것은 위생상 좋지 않고 사람의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있으므로 금기 사항으로 정한다. 사람의 음식을 고양이에게 주는 것도 고양이의 건강을 해치므로 금기 사항이다. 또 고양이가 화장실 외의 장소에서 볼일을 본다면 사람과 고양이 둘 다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정해진 장소에서만 볼일을 보게 해야 한다. 이처럼 아무리 고양이와 사람이 서로 합의하더라도 위생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거나 위험이 따르는 버릇은 금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이나 피해를 주지 않는다.


고양이가 베란다에서 큰 소리로 운다면, 가족이 그런 행동을 허용한다고 해도 이웃 사람들은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또 공동 주택에서 한밤중에 고양이와 사람이 우당탕 뛰어다니며 시끄럽게 논다면, 아랫집 사람은 큰 불편을 느낄 것이다. 이처럼 가족은 허용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받거나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면, 절대로 그런 행동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고양이의 평생을 돌봐줄 수 있어야 한다.


결혼하거나 부모님을 모시게 되는 등 가족이 늘어날 경우, 사람을 깨물거나 아무 데나 볼일을 보는 고양이가 과연 새 가족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싫어하거나 성묘가 되면 금지해야 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금지하는 규율을 정하는 것이 곧 불행의 원인을 만들지 않는 길이다.


고양이를 야단치는 방식


위의 내용을 참고로 생각해보면 화장실 사용, 발톱 갈기, 사람의 음식을 훔쳐 먹는 행동금지등 사람이 고양이에게 가르쳐야 할 최소한의 규율이 드러날 것이다. 고양이가 나쁜 행동을 하면 즉시 그 장소에서 조금 큰 소리로 “안 돼!" 하고 꾸짖는다. 시간이 지나서 야단을 치면 고양이는 자기가 왜 야단을 맞아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할 뿐이다. 잘못된 행동이 단번에 고쳐지지 않더라도 인내심을 갖고 반복해서 가르치자. 하지만 야단칠 때 때리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때리는 부위나 힘의 크기에 따라 고양이의 몸에 심각하게 상처를 입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때리는 행동으로 말미암아 고양이의 마음속에 사람 가족에 대 한 공포나 불신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고양이를 야단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


① 나쁜 행동을 한 직후에 바로 야단친다.
② 나쁜 행동을 한 장소에서 야단친다.
③ 한 번에 고쳐지지 않아도 끈기를 가져야 한다.


야단치기보다는 예방을


중요한 것은 고양이를 야단치는 것이 아니라 그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양이가 야단맞을 짓을 하지 않도록 환경을 바꾸 는 방법이 우선이다. 예를 들어 고양이가 자꾸만 티슈 상자에서 화장지를 뽑는다면, 그때마다 고양이에게 화내기보다 아예 티슈 상자를 뒤집어놓는 것이다. 고양이가 등나무 의자를 자꾸 발톱으로 긁는다면, 계속 야단치기보다 다음번에 의자를 살 때 고양이가 긁지 않을 만한 소재를 고른다. 혹 은 '저 의자는 고양이가 발톱도 손질할 수 있는 실용적인 인테리어야!'라 고 우리의 발상 자체를 바꾸는 쪽이 속 편하지 않을까?


예를 들면, 생선을 훔치려는 고양이를 야단치기보다는 그전에 바로 생선을 정리해서 냉장고에 넣어두는 편이 좋다. 야단을 쳐야 할 때도 있지만, 무엇 보다 나쁜 행동을 하는 원인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는 편이 고양이에게나 사람에게나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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